관리 메뉴

【보상어드바이저】

암의 분류 [경계성종양, 상피내암, 악성암] 본문

◎ 보험돋보기

암의 분류 [경계성종양, 상피내암, 악성암]

보상어드바이저 2016. 11. 14. 14:26

 

 

 

 

 

 

악성암이라고 해도 장기마다 해부학적 위치와 그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방법과 예후가 다를 수 밖에 없다. 시간의 흐름과 의학기술의 발전이 반드시 비례한다고 볼 수 는 없지만 분명한 건 예전보다 다양한 치료방법이 생겨났다는 것이고 그에따라 암환자의 생존률이 또한 높아졌다. 하지만 어디서나 명과암은 존재하듯이 여전히 답보상태인 암도 분명 존재한다.

 

이렇듯 여전히 암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에 절대적인 한축이다. 지금은 국가에서 중증환자등록제도에 의해 의료비를 일정부분 지원해주고 있지만 의료비에 국한된 부분이기에 상당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만들어낸 보험상품이 암보험이다. 암보험도 탄생한지꽤나 오래되었지만 지급 기준이 상당히 까다롭고 전문적이어서 아직까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고 이는 곧 보험청구 과정에서 불합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침윤 깊이에 따른 암의 분류

 

의학정보 # 암의 정의 [양성과 악성의 차이]

http://bosangadviser.tistory.com/23

 

먼저 암의 조직학적 성격을 기준으로 양성종양과 악성암으로 나누고 악성암이지만 침윤 위치에 따라 경계성종양, 상피내암, 악성암으로 구분하여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위장관 기준 ::


상피층|기저막 점막고유층|점막근층점막하층|근육|장막


 

종양이 기저막을 침윤하지 못한채 상피층에 머무는 경우 상피내암(carcinoma in situ)에 해당되며, 기저막을 통과한 점막고유층 이후부터는 악성암(carcinoma)으로 볼 수 있으나 각 장기마다 진단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이지는 않다. 그리고 그 양성과 악성의 경계선이 모호한 경우 경계성종양(borderline)으로 분류한다.   


 

 

 

 

 

 

 

보험상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경계성종양은 10-30% 지급, 상피내암은 20%지급, 악성암은 100% 전액 모두 지급된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침윤정도에 따라 치료방법과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악성암보다 비교적 경미한 암이라고 보는 경계성종양과 상피내암은 암진단비의 일부분만을 받게 되는 것이다. 물론 과거에는 암을 하나로 통일하여 지급했던 시절도 있었다.

 

보험에서는 지급률이 다르기 때문에 분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보험심사 과정에서 악성암이지만 경계성종양이나 상피내암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으며, 경계성종양이나 상피내암인데도 양성종양으로 둔갑하여 부지급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반드시 조직검사 결과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양성종양이지만 성격이나 발생 위치가 악성보다 지독한 종양도 있고, 과거에는 경계성종양이었으나 현재는 악성암으로 분류되는 경우, 악성암이었지만 현재는 경계성종양으로 분류되는 등 사안에 따라 한단계 높은 지급률로 받을 수 있는 사례가 분명 있으므로 보상전문가를 통해 검토 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있다.


 

 

 

 

보상어드바이저는 보험회사와의 대등한 전문성을 가지고 가입자 입장에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암진단비 청구로 분쟁이 예상되는 경우 무료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