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암진단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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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경계성종양 의 특징 난소 경계성종양(D39)은, 난소에 발생한 종양의 조직학적 성격이 악성 or 양성 여부를 구분하기 힘든 신생물 질환으로 난소 종양의 일반적인 성질은 장액성과, 점액성으로 나타나며, 난소 종양 자체가 재발이 흔해 예후가 좋은 편은 아니다. 수술의 범위가 난소의 전부 적출을 원칙으로 하는 등 난소암(C56)과 거의 동일한 치료방법을 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계성종양의 정의 및 분쟁 이유 경계성종양이라 함은, 양성 or 악성이 불분명한 것을 말한다. 즉 경계선에 있어 구분할 수 없는 것을 말한는데, 보험에서는 상피내암과 마찬가지로 암진단비의 20% 전후로 지급하고 있다. 질병분류코드로는 D37-D48에 해당하며 조직의 형택분류 코드는 M0000/1 로 분류되고 있다. 난소 경계성..
두개인두종(craniopharyngioma)은 뇌하수체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병리학적 성격은 양성 종양(benign tumor)이지만 주위에 인접한 시시경, 뇌하수체, 뇌실 등을 압박 또는 파괴할 수 있는 잠재적으로 보면, 여타 악성종양보다도 무서운 질환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시야장애, 두통, 호르몬조절장애 등이 발생하면 두개인두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두개인두종은 수술적 제거를 원칙으로 삼고 있지만, 발생 위치가 불량한 경우 방사선치료, 감마나이프치료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그 만큼 매우 민감한 부위기에 10년 생존률도 50% 정도로 뇌수막종에 비해 낮은편이다. 위에서도 살펴 보았듯이 두개인두종은, 병리학적으로 양성이지만, KCD 코딩지침상으로는 D44.4 코드를 부여하고 있다. 보험에서는 D..
청신경초종은? 신경초종은, 말초신경계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는 신경초란 곳에 종양이 발생한 것으로, 청신경초종이 70-80% 정도를 차지한다. 그외 삼차신경초종, 안면신경초종 등이 있다. 이는 모두 양성종양으로 전이가 되지는 않지만 해당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신경학적인 장해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적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종양의 발생 위치가 불량한 경우 방사선치료로 대체될 수도 있다. 청신경초종 암진단비 청구 가능 엄밀히 말하면 청신경초종은 암이 아니기 때문에 암진단비 지급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뇌라는 부위의 특성 상 인간의 생명을 관장하는 곳이므로, 비교적 착한 양성종양이라 하여도, 발생 위치에 따라 여타 장기의 악성종양보다도 위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임상학적으로는 암으로 인정 될 여지..
보험에서는 담보마다 지급기준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모든 담보가 그러하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원칙적인 기준을 두고, 필요에 따라 예외적으로 판단하는 임상학적 진단 기준을 두고 있다. 이는 일정 부분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에 상품 개발 후 초기에는 상당한 진통을 겪었으며, 현재는 해당 분쟁에 대한 조정례, 판례등이 만들어 지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애매한 기준으로 인해 보험회사와의 분쟁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암진단에서의 임상학적 진단 기준 암을 진단하는 원칙적인 지급기준은 병리학적 소견이다. 즉 조직검사 혹은 혈액검사에 의한 현미경소견을 바탕으로 진단이 내려져야 하는 것이다. 암진단비 담보에는 '임상학적 암' 이라는 예외적인 조항을 두고 있는데, 초기에는 뇌종양, 척수종양, 심장종양 ..
결장유암종(carcinoidtumors) 은 결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자결장) 내에서 신경계와 내분비계 조직이 뭉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조직검사상 확인되는 종양의 성질만으로 악성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종양의 크기 위치, 치료방법, 침윤 깊이 등 다양한 요건들을 종합하여 악성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결장유암종은 조기진단이 이뤄진다면 쉽게 완치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예후가 불량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결장유암종 분쟁의 핵심은, 약관해석의 차이 C18 VS D37.4 결장유암종 암진단비의 지급기준은, 조직검사이며 검사결과에 따라 통계청에서 분류해놓은 KCD 코딩 지침에 따라 질환에 타당한 질병분류코드가 부여된다. 보험회사는 현 시점의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려고 되는데, 그럴 경우 ..
직장유암종은, 직장 내 신경내분비세포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약 50% 정도에게서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래서 검강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주로 50대에서 호발되며 남여비율의 차이는 없다고 한다. 또한 서양인보다 동양인에게서 2배이상 발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느리게 자라나긴 하지만 간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기도 한다. 직장유암종은, 암과 유사하다는 이름에서처럼, 이를 보험과 연관시켜보면, 무조건 암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고 침윤범위(점막하 칭윤, 근육층 침윤 등), 종양의 크기 등을 고려하여 암 인정여부가 결정된다. 직장유암종 분쟁과 해결방법 직장유암종은 여타 암과 마찬가지로 보험분쟁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대표주자인데, 그 이유는 유암종의 암 인정 기준이 세분화 되어있다는 점과 그 기..
대장은, 맹장, 충수, 결장, 직장을 말하는데 동부위에 악성종양이 발생하여 암진단을 받고 보험회사에 암진단비를 청구하였으나, 대장점막내암이라는 이유로 암진단비를 보상 할 수 없다는 주장으로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과연 보험회사의 주장이 타당한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장점막내암 암진단비 보상 가능 대장암도 아닌 대장점막내암이라는 진단을 쓰는 이유는, 말그대로 종양의 침범 깊이가 점막내(점막고유층 or 점막근층) 까지만 도달했기 때문이다. 보험회사가 상피내암이라 주장하는 근거는 점막내까지만 도달한 대장점막내암을 의료계의 다수가 상피내암종으로 구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이다. 물론 보험회사의 주장이 반드시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이는 면책하기 위해 의학적인 부분만 검토한 것 일뿐, 제일 중요한 보험약..
기스트란? 위장관기질종양이라고 불리우는 기스트는 위장관(위, 공장, 회장, 십이지장, 대장, 직장, 식도, 충수)에 발생하는 종양이다. 기스트는 크기가 커질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으며, 발생 위치가 점막하에 발생하여 내시경검사로 는 발견이 어려워 CT검사로 진단되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방법은 수술적절제술이며, 종양의 크기 와 유사분열수가 높을 수록 재발률이 높아 예후가 좋지 않다. 기스트(GIST) 쟁점은 무엇인가? 기스트를 단순히 경계성종양(borderline)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아무래도 쉽게 접할수 없는 질환인점도 이유겠지만, 기스트의 진단기준이 정립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에따라 임사의들간의 견해차가 존재하는 것도 분쟁의 축이라 할 수 있겠다. 다른 부위 암과는 달리 기스트는 조직검..
조직구 증식증(HLH/LCH)은 골수에서 생성되는 혈구세포(적혈구,백혈구 등)를 잡아먹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밝혀진 바 없으며, 스테로이드치료, 항암치료, 골수이식 등을 시행해야 하지만, 재발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이처럼, 매우 힘든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질병분류코드가 D76이라는 이유만으로, 암진단비 보상을 받지 못한 사례가 존재한다. 조직구 증식증 암진단비 보상 가능한가? 비록 암진단비의 지급 기준이 조직검사를 통해 판단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조직구 증식증과 같은 희귀질환의 경우에는 질병분류코드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임상학적으로도 암을 판단할 수 있다는 예외적 규정이 적용되는 것이 타당 할 것이다. 이는 암보험 취지에도 부합되기 때문이다..
심장의 역할과 중요성 인체의 모든 장기는 각각 고유의 역할을 담당하기에 무엇이 중요하다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부위를 꼽자면 아무래도 뇌와 심장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심장은 한시도 쉬지않고 수축과 이완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담은 혈액을 각종 장기에 공급하고 남은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페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즉 혈액 순환을 담당하는 장기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혈액순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인체의 다른 장기는 그 역할을 할 수 가 없다. 마치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엔진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중요하면서도 위험한 부위인 심장에 종양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여타 장기에 발생한 단순 종양과 같은 것으로 치부 할 수 있을까? 심장 점액종 암진단비 지급 가능성 심장에 발생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