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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보험/암진단비

상의세포종 암진단비 보상 가능할까?

보상어드바이저 2017. 2. 16. 20:08


 

 

 

상의세포종이란?

주로 소뇌와 제4뇌실에 많이 발생하며, 뇌종양 중 3%를 차지한다. 성인의 경우에는 대뇌를 포함하는 부위인 천막상부에 잘 발생하고, 소아의 경우에는 소뇌를 포함하는 부위인 천막하부에 많이 생긴다. 성인에 비해 소아에게 훨씬 많이 나타나는 종양이다.

양성과 악성이 있는데, 악성의 경우에는 뇌척수액을 통해서 척수강 내로 전이할 확률이 높다. 증세는 뇌종양과 같다. 종양은 그 위치와 성장유형 때문에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려워 방사선요법을 함께 시행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의세포종 [ependymoma, 上衣細胞腫] (두산백과)

 

 

 

 

 

 

 

양성 상의세포종

암진단비 보상 가능할까?

암진단비 지급기준의 원칙은 조직병리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이유는, 조직검사를 통해 종양의 성격이 악성인지 혹은 양성인지를 구분할 수 있으며, 침윤정도에 따라 경계성종양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서 신생물의 고유번호라 할 수 있는 형태학적분류코드가 부여되고 그에 따른 표준질병분류코드를 확정지을 수 있다.

 


악성 [암보험금 전액 지급]

양성 [부지급]

경계성종양 [암보험금의 10-30% 지급]


 

물론 상의세포종의 경우 MRI를 통해서도 높은수준의 진단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를 통해 신생물의 고유번호인 형태학적분류코드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확진이라고 볼 수 없으며, 더군다나 암보험에서 요구하는 검사를 통해 진단 받은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이러한 불합리함을 보완하기 위한 취지로 암보험 약관에는 조직병리검사가 불가능하다면, 차선책으로 임상학적 평가를 통해 암진단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임상학적 암을 판단함에 있어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종양의 발생 위치, 종양의 잔존여부, 신경학적인장해발생여부, 수술의 위험성, 재발가능성등이다.

 

 

[보상어드바이저] 블로그 운영자는 현재 법무법인에서 보상전문가로 활동중으로 보험회사와의 대등한 전문성을 가지고 가입자 편에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상의세포종 외에도 양성 뇌종양 진단을 받으신 경우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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