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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종 암보험금 받을 수 있을까? 본문
뇌를 둘러싸고 있는 지주막 세포(arachnoid cell)에서 기원하는 종양으로, 주로 40~50대 성인에 많이 발생하고 2:1의 비율로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생기는 위치는 90% 이상이 천막상부에 발생하고 후두개와에서 10% 미만, 그리고 뇌실 내에서도 드물게 발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뇌수막종 [meningioma]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뇌수막종 암보험금 받을 수 있을까?
[임상학적 암] 입증하면 가능성 ↑
뇌수막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양성종양은 암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다. 조직학적으로 악성인 경우에만 지급된다. 하지만 예외는 있다. 뇌수막종은 양성이지만 발생위치가 불량한 경우, 수술의 위험성이 높아 방사선치료로 대체하는 경우, 종양이 주변조직으로 침습하는 경우 등 치료방법이 까다롭고 생명의 위협을 주거나 신경학적 장해 발생 가능성이 있다면, 즉 임상학적으로 암에 해당되거나 암에 준하는 치료를 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다면 암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사실 임상학적 진단의 분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초창기에는 해석의 기준이 없어 의사의 소견에 의존할 수 없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분쟁에 대한 판례가 만들어지면서 어느정도 기준이 마련된 상태이다. 그래도 여전히 그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입증부터 보험심사 과정까지 다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뇌수막종 보험청구 과정
① 임상학적암 입증 후 청구-→ ② 100% 보험회사 현장심사(의료자문,법률자문)-→ ③ 면부책 안내
일반적으로 완벽히 맞아떨어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면책을 염두해두고 심사가 진행된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임상학적 진단을 내리는 의사들의 견해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즉 치료병원에서 임상학적암 진단을 받았다 하여도 보험회사의 기준에서는 임상학적 암이 아닐 수 도 있는 것이다. 이유는 보험의 특성상 의학적인 기준뿐 아니라 법률적인 부분도 고려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임상학적 진단 건의 경우 무리한 진행보다는 해당 보상전문가에게 조언을 얻고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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