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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비 분쟁 # 유암종 [C20] 본문

◎ 개인보험/암진단비

암진단비 분쟁 # 유암종 [C20]

보상어드바이저 2016. 11. 20. 20:32

유암종의 암진단비 수령 가능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들이 진실이 아니라면 어떤 기분일까? 진실을 알려주지 않은 채 관행을 고집하는 보험회사의 문제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결국 그 진실의 해답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가입자 스스로 증명해야 하고, 입증을 하였다면 지체하지 말고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때 최대한 빨리 청구하여야 한다. 생명보험 자살 재해사망보험금 분쟁의 쟁점을 알고 있다면, 더더욱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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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암종[carcinoidtumors] 이란?

 

유암종은 위장관이나 폐의 점막에서 서서히 자라는 경내분비 종양의 일종이다.
유암종의 70%가 위장관에서 발견된다. 위장관은 소화기능을 담당하는 위, 소장, 대장을 모두 포함하며, 소화기관 유암종은 위장관의 소화효소와 위장관 운동을 조절하는 호르몬 의 생성을 담당하는 소화기관의 특정 세포로부터 기원한다.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가 일반적인 예후가 나쁜 췌장암 과는 달리 악성도가 비교적 낮은 췌장의 신경내분비암으로 진단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암종 [carcinoidtumor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암진단비 분쟁의 쟁점

가입시기에 따라 지급 여부가 결정됨을 알고 있어야..

 

질병분류번호 C20으로 기재된 진단서로 암진단비를 청구하여도 보험심사 과정을 거치면 의사가 발급하는 진단서와 조직검사상의 형태학적분류번호의 상이함으로 인해 D37.5 라는 코드로 변경되어 일반암 진단비 지급이 거절된다. 원칙은 조직검사를 보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지급금액의 차이


C20 일반암 [암진단비 전액 지급]

D37.5 경계성종양 [ 암진단비의 10-30% 지급]


 

 

보험회사의 의견대로 현 시점에서의 유암종은 D37.5가 타당하지만 보험 가입시기, 조직검사를 재검토하여 C20의 타당성 여부를 알아 볼 수 있다. 보험회사의 전문성을 탓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 분야건 한쪽의 전문성이 떨어지면 문제점은 노출되기 마련이다.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었다면 한번쯤은 의심해 보는 것도 현명한 처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보험분쟁 시리즈 # 질병분류코드

http://bosangadviser.tistory.co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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