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장해보험금 분쟁 #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대퇴골두로 향하는 혈류의 차단(무혈성)으로 인해 골두가 서서히 죽어가는 질환(괴사)으로 괴사된 뼈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면 결국엔 괴사부위가 무너져 내리게 된다. X-ray 나 MRI, 본스캔를 통해 진단되며 괴사의 발현 위치, 괴사의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선택되어 지는데, 대부분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는 추세이다. 원인은 확실이 밝혀진 바 없으나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제 장기 복용 등이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상해가 원인임을 입증해야...

 

손해보험의 상해요건[우연성, 급격성, 외래성]

http://bosangadviser.tistory.com/24

 

 

개인보험(손해보험, 생명보험)에서는 인공관절 또는 인공골두 수술을 한 경우 '한 다리의 3대 관절 중 1관절의 기능를 완전히 잃었을 때' 에 해당하며 약관상의 장해율은 30%이다. 실무에서는 X-ray 상으로 확인이 가능한 확실한 장해이므로 장해여부와 관련한 이견차는 없을테지만 상해후유장해 담보가 보장하는 상해로 인한 것임을 입증해야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사실 교통사고나 낙상과 같은 외상이 원인이라면 쟁점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복용이 원인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즉 이 부분이 쟁점이 되는 것이고, 입증책임의 주체는 가입자이므로 ① 스테로이드제 복용으로 인해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발생한 것임을 입증해야 하며  ② 스테로이드제 복용이 상해의 요건(우연성, 급격성, 외래성)임을 입증해야 한다.  

 

입증책임은 가입자의 몫이므로 직접 해야하는 것이 원칙이나 아무래도 전문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보상전문가를 통해 진행하는것이 어러모로 손실을 최소화 하는 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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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어드바이저] 블로그 운영자는 현재 법무법인에서 보상전문가로 활동중으로 보험회사와의 대등한 전문성을 가지고 가입자 편에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대퇴골두무혈성괴사를 진단 받으신 경우 해결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해드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