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개인보험/암진단비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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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세포종 D35 암진단비 보상 가능하다 갈색세포종이란? 갈색세포종이라함은 부신이라는 호르몬기관 부위에 생긴 종양을 말한다. 부신은 신경세포의 자극에 의해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르몬을 분비를 조절하게 되는데, 이 갈색세포종이 시도때도 없이 카테콜아민을 과량 분비하여 두통 심계항진, 발한, 고혈압 부정맥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종양의 10% 정도는 악성신생물로 알려져 있으며, 나머지는 양성종양으로 부신을 적제술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 갈색세포종 (D35) 암진단비 보상 가능할까? 갈색세포종이 악성종양이라면 C74 코드를 부여받게 되고, 양성종양이라면 D35코드를 부여받게 된다. 이 둘간의 차이는 개인보험에서 암진단비를 받을수 있는지 여부라 할수 있는데, 원칙을 따진다면 보험약관에서는 조직검사 결과를 토..
방광암 진단서 코드 D09 ? Question 방광암 진단서 코드가 D09? 김모씨는 방광암 진단을 받고 암진단비를 청구하였으나 보험회사는 진단서에 기재된 질병분류코드가 C67이 아닌 D09라며 암진단비 지급을 거절한다. 의사는 분명 암이 맞다고 하였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혼란이 올 수 밖에 없다. 과연 보험회사의 주장이 맞는걸까? Answer 먼저 방광암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방광암은 근육층을 침습(invasion)한 침습방광암과 기저막(basement membrane)을 통과하여 점막(mucosa)까지는 도달하였으나 근육층을 침범하지는 않은 비침습방광암(표재성방광암)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비침습방광암(표재성방광암)의 경우 방광의 기능을 보전하면서 비교적 간단한 수술인 경요도절제술을 시행하게..
뇌종양 암보험금 전액 보상 가능 뇌종양에 대해서 뇌에 발생하는 종양은, 대부분이 양성종양이다. 양성(benign)은 악성(malignant)과 달리 성장속도가 느리고 주변조직으로의 침윤의 거의 없어 비교적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어느 부위에 발생했느냐에 따라 그 위험도는 악성종양보다 클수있다. 뇌종양이 그러한데 그 이유는 뇌안에 밀집한 수많은 신경조직과 혈관들이 있기 때문이고, 종양이 그것들을 건드렸을 때 신경학적인 장해는 물론 더 나아가 생명을 위협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뇌종양의 종류와 치료방법 뇌종양의 종류를 살펴보면, 종양이 발현한 위치에 따라 뇌수막종, 뇌하수체선종, 성상세포종, 신경초종, 두개인두종으로 구분하게 되고 그 위치가 다른만큼 증상도 제각각이다. 치료방법은, 외과적절제술이 ..
난소 경계성종양 의 특징 난소 경계성종양(D39)은, 난소에 발생한 종양의 조직학적 성격이 악성 or 양성 여부를 구분하기 힘든 신생물 질환으로 난소 종양의 일반적인 성질은 장액성과, 점액성으로 나타나며, 난소 종양 자체가 재발이 흔해 예후가 좋은 편은 아니다. 수술의 범위가 난소의 전부 적출을 원칙으로 하는 등 난소암(C56)과 거의 동일한 치료방법을 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계성종양의 정의 및 분쟁 이유 경계성종양이라 함은, 양성 or 악성이 불분명한 것을 말한다. 즉 경계선에 있어 구분할 수 없는 것을 말한는데, 보험에서는 상피내암과 마찬가지로 암진단비의 20% 전후로 지급하고 있다. 질병분류코드로는 D37-D48에 해당하며 조직의 형택분류 코드는 M0000/1 로 분류되고 있다. 난소 경계성..
카시노이드 유암종이란? 최근 보험분쟁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카시노이드 유암종이다. 스티브잡스가 췌장의 신경내분비종양을 진단 받은 것으로 유명한데, 이러한 카시노이드 유암종의 특징은 주로 위장관이나 폐의 점막에서 시작되며, 일종의 호르몬 관련 암이라 볼 수 있다. 특히 MEN1 이라는 유전자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밖에 위축성 위염, 흡연, 졸링거 엘리슨 증후군 등도 원인이다. 참고로 악성신생물의 특징인 빠른 증식과는 거리가 멀다. 즉 서서히 진행되는 암으로 초기 발견시에는 예후가 좋지만, 반대로 늦게 발견되면 수술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있어 예후가 좋지 않다. 카시노이드 유암종 암진단비 가능성을 알아보자 카시노이드 유암종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처럼,..
두개인두종(craniopharyngioma)은 뇌하수체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병리학적 성격은 양성 종양(benign tumor)이지만 주위에 인접한 시시경, 뇌하수체, 뇌실 등을 압박 또는 파괴할 수 있는 잠재적으로 보면, 여타 악성종양보다도 무서운 질환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시야장애, 두통, 호르몬조절장애 등이 발생하면 두개인두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두개인두종은 수술적 제거를 원칙으로 삼고 있지만, 발생 위치가 불량한 경우 방사선치료, 감마나이프치료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그 만큼 매우 민감한 부위기에 10년 생존률도 50% 정도로 뇌수막종에 비해 낮은편이다. 위에서도 살펴 보았듯이 두개인두종은, 병리학적으로 양성이지만, KCD 코딩지침상으로는 D44.4 코드를 부여하고 있다. 보험에서는 D..
청신경초종은? 신경초종은, 말초신경계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는 신경초란 곳에 종양이 발생한 것으로, 청신경초종이 70-80% 정도를 차지한다. 그외 삼차신경초종, 안면신경초종 등이 있다. 이는 모두 양성종양으로 전이가 되지는 않지만 해당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신경학적인 장해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적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종양의 발생 위치가 불량한 경우 방사선치료로 대체될 수도 있다. 청신경초종 암진단비 청구 가능 엄밀히 말하면 청신경초종은 암이 아니기 때문에 암진단비 지급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뇌라는 부위의 특성 상 인간의 생명을 관장하는 곳이므로, 비교적 착한 양성종양이라 하여도, 발생 위치에 따라 여타 장기의 악성종양보다도 위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임상학적으로는 암으로 인정 될 여지..
결장유암종(carcinoidtumors) 은 결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자결장) 내에서 신경계와 내분비계 조직이 뭉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조직검사상 확인되는 종양의 성질만으로 악성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종양의 크기 위치, 치료방법, 침윤 깊이 등 다양한 요건들을 종합하여 악성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결장유암종은 조기진단이 이뤄진다면 쉽게 완치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예후가 불량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결장유암종 분쟁의 핵심은, 약관해석의 차이 C18 VS D37.4 결장유암종 암진단비의 지급기준은, 조직검사이며 검사결과에 따라 통계청에서 분류해놓은 KCD 코딩 지침에 따라 질환에 타당한 질병분류코드가 부여된다. 보험회사는 현 시점의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려고 되는데, 그럴 경우 ..
직장유암종은, 직장 내 신경내분비세포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약 50% 정도에게서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래서 검강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주로 50대에서 호발되며 남여비율의 차이는 없다고 한다. 또한 서양인보다 동양인에게서 2배이상 발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느리게 자라나긴 하지만 간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기도 한다. 직장유암종은, 암과 유사하다는 이름에서처럼, 이를 보험과 연관시켜보면, 무조건 암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고 침윤범위(점막하 칭윤, 근육층 침윤 등), 종양의 크기 등을 고려하여 암 인정여부가 결정된다. 직장유암종 분쟁과 해결방법 직장유암종은 여타 암과 마찬가지로 보험분쟁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대표주자인데, 그 이유는 유암종의 암 인정 기준이 세분화 되어있다는 점과 그 기..
피부암(C44)은 다른 암에 비해 발견이 용이한만큼 진단과 치료가 쉬운편이다. 이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어 예후가 좋다. 그 때문인지 오래전부터 보험에서는 유사암으로 분류하여 암진단비의 20%만을 지급해 오고 있다. 피부암은 종양의 발생 위치에 따라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 등으로 구분 할 수 있는데, 특히 기저세포암의 경우 암진단비 지급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암(C44)이라는 보편적 시각에 묻혀 유사암 진단비만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저세포암 암진단비 전액 인정 가능할까? 보험약관은 수시로 변경되어진다. 암으로 분류되었던 상당수의 질환들이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경계성종양, 상피내암, 유사암이라는 또 다른 범주에 포함되어진 것처럼, 기저세포암 또한 ..